블로그를 시작하며
업데이트:
첫 회사를 떠난 지 4달이 지났다.
여행을 몇 군데 다니며 지금까지 잘 해왔는지, 앞으로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.
전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을 주로 담당했고, 이 일이 재미있었으며, 한편으로는 잘 몰라서 답답하기도 했다.
데이터 분석가, 엔지니어, 사이언티스트의 직업을 가진 분들의 많은 글들을 읽어본 결과, 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경로를 그려나갈 수 있었다.
엔지니어, 사이언티스트가 되기보다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를 도출해나가는 분석가가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.
목표를 위해 정말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공부를 해나갔다. (유튜브와 구글에 정말 큰 감사를!) Python, SQL, HTML, Tableau, 통계 등등.. 공부한 것들을 나름 증명하고, 나 열심히 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랑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.
이 블로그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잠깐 가져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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