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또 5기를 시작하며
업데이트:
왜 글을 쓰는가?
- 데이터 분야로 직군을 바꾸며 느끼는 것은 ‘공부할 것이 너무 많다’ 였다.
- 단순히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, 대부분 어려웠다. 그러다 보니 공부를 해도 휘발성이 강했다.
- ‘어떻게 하면 내가 공부한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까?’ 고민하다가, 기록하여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.
- 글로 남겨놓으니, 두 가지 이점이 있었다.
- 글로 정리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.
- 내 언어로 기록해놓으니, 나중에 볼 때 쉽게 읽히고 이해된다.
- 다만 어떤 주기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었으므로, 습관화시키기가 어려웠다.
- 어떻게 주기적으로 글을 쓸까 고민하던 중, 글또 5기 모집 글을 보게 된다!
글또 5기를 지원했던 이유
- 전부터 글또는 알고 있었고, 나중에 꼭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.
- 모집 글을 보자마자 지원했고, 결과는 합격!!
- 내가 글또에 지원했던 이유는 세 가지다.
1) 글 쓰는 습관 만들기 + 글 더 잘 쓰기
- 글또에서 활동하려면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블로그에 글을 업로드해야한다.
- 그리고 예치금이 존재해서, 강제성(?)도 있다.
- 주기적으로 글을 쓰며 글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!
- 피드백을 받으며 더 읽기 쉬운 글을 쓰고 싶다.
- 블로그를 혼자 운영할 때에는 ‘나만 본다’라는 생각이 강해서 가독성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,
- 이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잘 읽히는 글을 쓰려 한다.
2) 동기부여
- 막연하게만 ‘글또에는 멋진 분들이 많지 않을까?’ 생각했지만, 실제로 들어와 보니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다.
- 특히 내가 공부할 때 정보를 많이 얻었던 블로그의 운영자분들이 많더라.
- 본업 외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으려 한다!!
- (+나도 누군가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)
3) 커뮤니티
- 경영학 출신이다보니, 주변에 개발, 데이터 업계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별로 없다.
- 그래서 공부하다가 막히거나, 현업의 일이 궁금할 때 직접 물어볼 곳이 많지 않았다.(ㅠㅠ)
- 글또에서 개발, 데이터 업계 현업자분들과 소통하며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고, 인맥도 넓히자!
- 3년간 회사 생활을 해본 결과, 외부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정말 적더라.
- 이런 좋은 기회들을 잘 살려서 다양한 분들과 만나고 이야기해보고 싶다. (다짐)
어떤 글을 쓸까?
아마 이런 글들을 쓰게 될 것 같다.
- 공부한 내용
-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2 정리
- CNN관련 논문 리뷰
- 핸즈온 머신러닝 딥러닝 파트 정리
-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책 리뷰
- 프로젝트
- 마스크, 턱스크 감지 모델 프로젝트 정리하기
- 회사에서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
- 기타 개인 프로젝트
- 개인적인 내용 (회고나 후기)
- 취업 후기 (11월 말부터 합류할 예정이다…!)
- 2020년 회고
- 직무 변경 후기
- 기타 등등등
글또 5기가 끝날 때 즈음엔..
- 일단 위에 리스트업한 글들은 모두 작성했으면 좋겠다!
- 남들이 봐도 이해가 잘 되게 글을 쓰는 스킬이 생겼으면 좋겠다.
- 글을 쓰는 습관이 체화됐으면 좋겠다!
- 예치금이 하나도 안 깎이도록 열심히 활동하자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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